경상북도는 12월 30일 도청 강당에서 ‘멋! 멋! 멋! 다른느낌’이라는 주제로 `길을 여는 경북공무원 옷(溫)맵시 Show`를 개최했다. 이날 옷맵시 Show는 멋과 실용성을 갖춘 산뜻한 옷맵시를 착용, 행정능률 향상과 에너지를 절약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경북공무원이 선도하자는 의미로 공무원들이 모델이 되었다.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해 도 및 시군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에는 시군 공무원이 민원 및 산불근무복 쇼를 펼쳤으며, 2부에는 내의 및 Office look 쇼 등을 도 공무원 중에서 선발된 16명의 모델과 도지사가 직접 런웨이 쇼에 참여하여 옷맵시를 보여주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옷 맵시있게 있는 법 설명을 통해 남녀, 신체크기, 현장근무 시 입는 법 등을 개개인별로 취향에 맞게 입을 수 있는 방법을 현실감 있게 설명해 줌으로써 앞으로 더한층 밝고 맵시나는 옷을 입을 수 있도록 탈바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공무원의 틀에 박힌 복장을 탈피해 좀 더 산뜻하고 따뜻한 복장을 맵시있게 입어 에너지 절약은 물론 도민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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