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20일 칠곡상공회의소 강당에서 일자리 유관기관의 2013년 사업평가 보고 및 업무 역량강화를 위해 ‘2013 칠곡군 취업·창업 유관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칠곡상공회의소(칠곡군취업지원센터)와 경일대학교(칠곡군1인창조기업지원센터)등 관내 취·창업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고용센터, 유관기관, 지역대학, 기업체 인사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2013년 사업평가 보고 ▴일자리정책 특강 ▴지역고용 현황 및 분석 ▴유관기관 협력방안 마련 ▴컨설팅·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의 청년 실업난 해소 및 여성·중장년층 등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도출 되었다. 또한, 군민행복 실현을 위한 미래지향적 일자리 창출과 지역실정에 맞는 고용안정 대책 마련을 위해 협력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일자리 정책 방향 및 의견을 군정 일자리 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취업·창업 기관이 고용률 70% 조기달성과 창조경제 구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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