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심여자고등학교(교장 황영지, 이하 순심여고)는 지난 12월 18일 수요일 교내 시청각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희망을 나누는 천사학교’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순심여자고등학교 황영지 교장선생님과 송미혜 교감선생님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와 이계복 경북적십자사 사무처장 외 적십자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순심여자고등학교는 현재 교사 포함 45명의 학생들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적십자사를 통해 기부해오고 있다. 이에 학교와 적십자사는 기부로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생 기부 문화의 확산을 위한 협약을 맺고, 이웃사랑의 실천을 다짐했다. 아울러 협약식 후 교내 중앙현관에서 ‘천사학교’ 현판식도 가졌다. 이로서 순심여자고등학교는 2011, 2012학년 대한민국 ‘좋은 학교’를 비롯해 ‘희망을 나누는 천사학교’라는 또 하나의 이름을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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