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서장 정태진) 정보보안과에서는 17일 사랑의 집 무료급식소에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정보보안과 직원들이 매년 의례적으로 실시하는 ‘우리끼리 송년회’를 대신해 ‘함께하는 사랑나눔’으로 실시됐다.
이날 정보보안과 직원 10여명은 직접 조리하며 정성껏 마련한 푸짐한 음식을 어르신들게 정성스럽게 대접하고,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드리는 등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김성대 정보보안과장은 “직원들과 함께 의미있는 일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싶었다”며 “추운 날씨였지만 직원들과 어르신들의 밝은 웃음으로 마음은 훈훈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칠곡경찰서는 12.4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하여 혈액 공급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나누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힘을 보태고, 사랑의 열매운동에 성금을 모금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