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삼청년협의회(회장 이수열)는 지난 8일 겨울철을 맞아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북삼청년협의회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연탄 500장(30만원 상당)을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또한, 이수열 회장은 지난 11월29일 북삼청년협의회 제34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축하화환 대신 받은 20kg의 쌀20포(100만원 상당)를 동절기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북삼읍에 전달한 바 있다.
조창주 북삼읍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있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이수열 회장은 “해마다 불우 이웃돕기 행사를 하고 있지만 주위에 안타까운 사연이 많아 앞으로도 회원들과 더 적극적으로 저소득층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