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유호)는 지난 29일 칠곡국민체육센터에서 자활사업 참여자 100여명과 군수 내외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모인 가운데 칠곡지역자활센터 개관 10주년 기념식과 어울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칠곡지역자활센터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며 자활사업 활성화와 근로능력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활사업 유공자 서혁미 등 4명이 군수와 국회의원 표창을 수상했고, 후원업체인 청구미곡종합처리장 대표 김익훈 등 2명이 자활센터장의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아울러 자활운영지원위원회 등 6개 단체에서 자활사업 참여자가족인 인하대학교 이미연 등 10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도 있었다 이후 2부 행사에서는 자활사업 참여 사업단별로 4개조로 나누어 체육대회 행사를 가져 일상을 벗어난 즐거운 오후를 보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자활사업의 근본 목표인 탈수급을 위해서는 첫째는 참여자의 의식이며, 둘째는 행정적 지원, 셋째는 봉사단체의 적극적인 활동이다”며 “진장한 자활·자립을 위해 앞으로 군에서도 지속적인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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