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성주·고령 새누리당 이완영 국회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ㆍ운영위원회)은 29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리는 「2013년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시상식에서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회장 이재성)가 수여하는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을 수상한다.
이완영 의원은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같은 수원지에서 생산되어 품질의 차이가 없는 생수가 브랜드에 따라 가격을 달리해 소비자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음을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하였다. 더불어 9조3천억 쏟아 부은 낙동강의 수질이 공업용수 수준임 지적하고 깨끗하고 생명력 있는 낙동강 물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이 의원은 국정감사 기간 동안 폐기물 처리장, 음식물 처리시설, 폐차장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폐기물 관리 실태를 파악, 이를 바로잡기 위해 ▲폐기물 정의에 대한 재정립, ▲재활용 처리방식의 전환, ▲재사용-재제조의 활성화가 이뤄지는 「자원순환사회」 정착을 위한 제안을 직접 발표하기도 했다.
이 의원은 2012년도 국정감사에서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으로서 날카로운 지적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2012년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에 선정된 바 있다.
이완영 의원은 “2년 연속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상 수상은 국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자원순환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국민 여러분의 격려로 생각한다. 앞으로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더 나은 환경을 구현해나가는데 앞장 서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