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학대학교(총장 도정기)는 25일 국제로타리 3700지구 왜관 경북과학대학교 로타랙트클럽 창단 및 창립총회를 대학 채플실에서 가졌다. 로타랙트 클럽은 국제로타리클럽이 지원하는 봉사클럽으로 18~30세까지의 남녀 청소년들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의 자아개발에 도움이 되는 지식과 기술을 함양시키고, 친교와 봉사를 통해 전 세계 인류의 보다 나은 기회를 제공하는 클럽이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경북과학대학교 도정기 총장, 경상북도의회 송필각 의장, 3700지구 이화영 총재, 왜관RC 권만구 회장 등 로타랙트클럽 관계자 10여명과 함영희 지도교수 및 학생 80여명이 참여했다. 경북과학대학교 로타랙트크럽 회장으로 선출된 박기홍(23)씨는 인사말에서 “왜관 로타리클럽과 함께 지역 사회의 물질적이고 사회적인 필요를 충족시키고, 더 나아가 로타리클럽의 이념에 이바지하기 위해 국제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전파하고 친교와 봉사를 통해 인류의 보다 나은 관계로 도모 한다”라고 소임을 밝혔다. 왜관로타리클럽 권만구 회장은 격려사에서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좋은 동아리가 만들어져 매우 기쁘다. 젊은 패기와 용기로 다양한 재능을 십분 발휘하여 봉사의 아름다움 발자취를 남기기 바란다”라고 했다. 경상북도의회 송필각 의장은 내빈축사에서 “왜관의 대표 봉사동아리로 나보다는 지역과 이웃을 생각하는 노타랙트클럽이 되길 바라며, 자주적이고 인도적인 마음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일조하기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이 대학 도정기 총장은 격려사에서 “올해 개교 20주년을 맞이한 경사스런 날에 우리대학에 로타랙트클럽이 창단되어 너무 기쁘다.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한 알의 밀알이 되길 바란다”라며 당부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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