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초등학교(교장 이가영)는 지난 7일 코스모스 꽃향기 그윽한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우상락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 송필각 도의회의장, 추재천 도교육위원, 인근 지역 교장선생님 및 지역주민과 관내 기관장,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동자목련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우상락 교육장과 추재천 도교육위원은 축사를 통해 신동교육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한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부모님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인사말을 했다. 또한 신동초등학교(교장 이가영) 학생들은 선생님과 평소 수업 활동에서 이루진 다양한 영역의 합창, 무용, 연극 등의 발표와 함께 방과후교육 및 교육기부에 의한 예술 영역 활동의 오카리나, 플룻의 연주, 뮤지컬 댄스 공연, 지역민 및 학부모들이 함께한 모둠북 등이 무대 위에 펼쳐졌다. 학생들은 평소에 자기 관심 분야에서 꾸준히 참여하며 갈고 닦은 솜씨를 선보이며 참석하신 내·외빈은 물론 관객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신데렐라 영어 연극, 꼭두각시, 부채춤, 빠빠빠 등은 한층 더 세련된 모습과 함께 참관하신 학부모들의 흥을 돋우며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함으로써 아낌없는 찬사와 기립 박수를 받기도 했다. 특히, 신동중 칠곡고등학교(교장 이용욱) ‘신동중앙상블’과 신동초등 4학년 박지윤 학생과의 협연에 이어 ‘신동앙상블’연주 공연은 참관하신 모든 분들이 축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분위기 형성으로 관객들로부터 우렁찬 함성과 박수를 받았다. 한편 신동초등학교 이가영 교장은 “학생들이 평소에 익힌 학습 활동을 바탕으로 저마다의 소질과 재능을 발휘하며 공연하는 모습이 무척 대견스럽고 자랑스럽다”라며 “이런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는 발표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어서 다행이며 열성적으로 지도해 주신 선생님과 협조해 주신 학부모님들 그리고 축하해 주신 모든 내빈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주민·학부모와 함께한 신동 자목련 축제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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