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지난 9일 경산육상경기장에서 도교육청 산하 지방공무원 3,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교육행정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영우 교육감은 대회사를 통해 명품 경북교육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교육행정인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일상의 모든 업무는 잊어버리고 오늘 하루만이라도 열심히 뛰고, 열심히 응원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기분으로 업무에서도 열심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윷놀이, 800m계주, 단체줄다리기, 훌라후프돌리기의 4종 경기가 치러졌으며, 경기 중간 중간 경품 추첨과 퀴즈가 이어졌고, 오후 3시부터 내린 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다양한 응원과 열정적인 경기를 펼쳐졌다.
경기결과 종합 1위는 김천교육지원청, 2위는 봉화교육지원청, 3위는 영주교육지원청이 차지했으며, 응원 1위는 구미교육지원청, 2위 경산·경주교육지원청, 3위 청송·청도·안동교육지원청이 차지했다.
문영규 행정지원국장은 이번 한마음체육대회는 지방공무원 상호간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으로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서, 오늘 대회는 경북 교육행정인 모두가 유쾌한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명품 경북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