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7일부터 8일까지 문경 stx리조트에서 시군, 교육청, 도 평생교육진흥원 등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평생교육 진흥을 담당하는 도, 시군, 교육청, 시군 교육지원청, 도 평생교육진흥원 등 평생교육업무에 종사하는 관계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평생교육 관련 정보를 상호 교류하고, 평생교육 기관 간 협력과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등 평생학습 문화 확산과 평생교육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자리였다.
이날, 워크숍은 지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구미시에서 개최된 `제1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 평가보고 등 박람회에 대한 성과와 문제점 등을 분석·보완하여 내년 칠곡군에서 개최되는 `제2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에 반영하여 보다 내실 있는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김종표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장은 기조강연에서 현 정부의 평생교육 기조와 평생학습 지원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인생 100세 시대 평생학습의 중요성과 평생교육기관 관계관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하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이장식 인재양성과장은 지난 9월 구미에서 개최된 `제1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 준비와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혼연일체가 되어 성공적으로 박람회를 이끌어 준 평생교육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인생 100세 시대에 맞는 도민 평생학습 체제 구축으로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 및 평생학습 문화가 도내 전 지역에 완전히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진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기관별로 지역 평생교육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평생교육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으로 경상북도 평생교육이 더욱 활성화 되고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