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초등학교(교장 최재열)는 5일 179여명의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더워지는 지구’라는 주제로 2013 과학창의앰배서더 강연을 실시하였다.
이 강연은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관심을 확대 시키기 위해서 지난해에 이어 실시된 것으로 경북대학교 생물학과 교수이신 최재신 박사님이 강연해 주셨다.
지금까지 교과 내용에서 배워온 지구온난화의 원인인 이산화탄소와 메탄 가스의 증가로 인해 지구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상이변과 자연 생태계의 파괴 장면 등을 통해 그 심각성을 일깨워 주었고 앞으로 우리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일들이 지구의 생태계를 살리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점도 강조해 주셨다.
탄소 발자국, 탄소 포인트 제도 등의 실천이 가정과 국가에 큰 이익이 될 뿐 아니라 지구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꼭 실천해야 겠다는 다짐을 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