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4일 오후 민간단체, 관계기관,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왜관시장 입구에서부터 왜관시가지까지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212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가을 행락철 교통안전 및 비상구 역할의 중요함을 알리기 위해 민간단체 및 관계기관 등이 함께한 행사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피켓을 들고 시가지를 돌며 군민들에게 행락철 교통안전 및 안전사고 예방 수칙 등을 수록한 리플릿과 생명의 문 비상구! 스티커 등 홍보물 배부와 안전을 당부하고, 더불어 가을철 산불예방 홍보도 함께 전개했다. 군 관계자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차량 안전사고 및 산불 등 생활 속 각종 안전사고 발생 빈도가 높아 예방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군민 스스로 안전수칙을 숙지해 안전사고에 적극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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