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삼초등학교(교장 손태원)는 지난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북삼 에코맘 환경 동아리의 협조를 받아‘북삼 그린리더, 녹색과 소통하다’란 주제로‘북삼 환경의 날’체험행사를 실시했다.
환경과 하나 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생활 속에서 환경을 사랑하고 보전을 실천하는 태도를 기르고, 예술 활동, 문화체험 활동, 생태 놀이 활동 등을 통해 함께 어울리며 깨끗한 환경과 미래 환경가치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 발전 가능한 녹색 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자랄 그린리더를 육성한다는 목표로 실시된 환경의 날 행사에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학급 활동과 부스별 환경 체험활동으로 진행 되었다.
학급에서는 평소 읽은 환경관련 도서에 대해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2시간에 걸쳐‘환경 북아트’만들기를 실시하였다.
강당과 운동장에 마련된 부스별 체험 코너에서는 녹색예술체험으로 환경버튼 만들기에서는 환경사랑 아이디어 버튼제작, 녹색 전시회에서는 자연물을 이용한 조형물 제작. EM 흙공 만들기, 나무목걸이 만들기(자연물 책갈피 만들기) 체험 활동을 하였다.
녹색문화체험 활동으로 환경체험 보드게임 하기, 동물농장 먹이주기 체험이 있어 학생들의 흥미를 적극 유도하였다.
생태놀이로 식물이름 빙고와 녹색 봉사활동으로 학교주변 환경 정화운동과 환경 캠페인을 벌이며 활기찬 환경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 날 행사는 1 년 동안 진행된 환경교육을 종합해 보는 활동의 의미도 가진다.
이날 행사로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녹색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생활 속에서 녹색 환경사랑 실천 의지를 높였다. 또한 다양한 환경 체험을 통해 함께 어울리며, 사람과 자연을 사랑하는 고운 마음씨와 환경과 소통하는 녹색 시민 의식이 길러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