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비리추방시민연대 대구경북협의회는 1일 오후 6시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기인대회를 개최한다.
부정비리추방시민연대는 부정비리를 추방하기 위해 시민의 행동으로 인권과 재산을 보호하고 스스로 권리를 찾는 운동을 전개, 정의와 인권이 살아 숨쉬는 사회를 만드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부정비리추방시민연대 대구경북협의회장을 맡게 될 박부희 계명문화대학교 특임교수는 "대구경북협의회는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내고 국가사회의 건전한 발전과 부정비리를 추방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의견과 여론을 수렴하는 동시에 부정비리의 온상을 발본색원, 부패와 부조리의 연결고리를 반드시 끊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