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가산면은 지난 29일 오전 10시 평생학습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새마을남여지도자, 이장, 공무원 및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산면 자원재활용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낭비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자원절약과 재활용 분리수거에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고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농약 빈병 수집하여 환경을 보호하자, 고철 빈병을 수집하여 자원을 재활용하자`등에 대한 내용으로 가산면 평생학습센터 주차장에서 출발, 면사무소 →GS물류센터를 경유해 30여분간 자원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차량가두행진을 펼쳤다.
박용문 가산면장은 “우리나라에서 매립되는 폐기물 중 56%가 회수가 가능한 재활용 자원으로 자원낭비와 환경오염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며 “주민들과 함께 자원재활용을 통해 경제와 환경을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