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면사무소(면장 도규갑)는 칠곡군 동명면 득명리 도로변 유휴부지에 등산객들과 행락객들에게 쾌적한 휴양공간을 제공하고자 유채꽃 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산불진화차량 등 가용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꽃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채꽃 식재 대상지는 동명면 득명리 329번지 등 10필지 4,500㎡로 동명, 군위부계간 국지도79호선 도로변에 위치한 유휴지로 “한국의 아름다운 길”과 연계하여 사진촬영 명소로 조성할 예정이다.
동명면 득명리 한 주민은 “평소 우범지대였던 유휴부지를 아름다운 꽃밭단지로 조성한다는 소식에 감탄했다”며 “이러한 사업으로 지역이 좀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