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천초등학교(교장 박종욱)는 22일 병설유치원생과 1~4학년 학생 등 58명이 학교 강당에서 한국농어촌공사의 ‘2013 스마일재능기부 농촌살리기 프로젝트’로 아동인형극단 동화나무에서 주관한 ‘유괴 및 성폭력예방’ 인형극을 관람하였다. 한국농어촌공사의 ‘2013 스마일재능기부 농촌살리기 프로젝트’ 는 낙후된 농촌 지역 학생들에게 도시와의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며 올바른 인성의 함양을 위한 문화 보급과 다양한 문화 공연을 통한 창의적 인재 육성에 도움을 주고자 시행되고 있다. 또한 인형극 공연에 이어 가면 만들기 재료를 공급함으로써 학생들의 창의성 계발과 건전한 놀이 문화를 보급하게 되었다. 인형극을 관람한 학생들은 극단 지도자의 선창에 이어 “소중한 내 몸은 내가 지켜요”라고 외쳤으며 인형극을 통해 더 자세히 알게 된 유괴 및 성폭력 상황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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