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학대학교 작업치료과가 지난 2일 임상실무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대학 시청각실에서 ‘제12회 작업치료과 학술제’를 가졌다. 이날 학술제에는 이 대학 도정기 총장 외 대학 관계자들과 외래교수, 졸업생, 재학생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논문 발표가 있었다. ‘작업치료사의 직무만족도 및 직무스트레스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아동발달분야에서부터 대학생활, 작업치료사 진로탐색 등 재학생 34명이 6개의 팀을 나눠 각각 주제별로 논문을 발표했다. 이 대학 작업치료과 이혜경 학과장은 “작업치료과 학술제는 3학년 재학생이 졸업이전에 반드시 거쳐야 하는 필수 과정으로 연구에 대한 동기부여는 물론이고 임상에 있어서 연구능력향상에서 만족도가 대단히 높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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