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제24호 태풍 `다나스`에 대한 대처계획을 수립하는 등 태풍내습에 대비하여 재난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칠곡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7일 오후5시 실과소장 및 주무담당을 소집해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회의를 열고 태풍 예비특보 발효에 따른 칠곡군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 태풍 예상진로 분석 및 중점추진방향에 대한 대응태세를 확립키로 했다. 또한 산사태 우려지역, 급경사지 붕괴우려지역 등 재해취약시설물과 배수펌프장, 대형공사장 등 중점점검 대상시설물에 대해 현지 점검해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 최소화 위해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하였다. 백선기 칠곡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제24호 태풍 `다나스`에 적극 대처하여 군민의 재산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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