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우상락)은 지난 5일 관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약 700여명을 대상으로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구FC vs 대전시티즌 축구경기를 관람하는 ‘칠곡교육의 날’을 운영하였다.
이번 축구 경기 관람은 대구FC의 교육기부를 통해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는 학교폭력을 예방하자는 차원에서 추진되었으며, 열띤 응원을 통해 긍정적 에너지를 발산하고 스트레스를 사전에 감소하고자 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부모, 학생, 교직원 모두가 참여하여 함께하는 교육공동체의 진정한 의미를 실천하였으며, 지역 학생 20여명의 축구선수들과 함께 플레이어 에스코트를 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었다.
칠곡교육지원청 우상락 교육장은 “칠곡교육의 날을 맞아 교직원, 가족이 함께 경기를 관람하는 좋은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한 다양하고 건전한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