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오는 10월 7일부터 21일까지 `2013 경상북도· 칠곡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군민 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파악하여 지역개발과 복지 시책 추진 등 도정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매년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매년 조사 해오던 경상북도 사회조사 38가지 항목에 군 사회조사 6항목을 추가하여 경상북도 사회조사와 병행하여하여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군 전체 가구를 모집단으로 하여 표본 추출한 640표본가구의 가구주 및 만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여 면접하는 타계식 조사 방식으로 이뤄진다.
주요 조사내용은 가구와 가족, 소득과 소비, 노동, 교육, 주거와 교통 등 총44개 항목으로 주민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파악하여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칠곡군 관계자는 통계조사에 응답한 모든 내용은 통계법 제33조 비밀보호규정에 따라 엄격히 보호되므로 안심하고 군민들의 협조해 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조사결과는 통계청홈페이지 및 경상북도홈페이지를 통해 내년 4월경에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