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청렴도 향상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이 ‘명품! 경북교육의 원동력입니다`라는 반부패 청렴시책 홍보자료 30,000부를 제작하여 교직원 및 학부모에게 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자료는 ▲조직문화 개선, ▲부패방지 제도 강화, ▲공정한 인사와 적법한 예산집행, ▲업무처리의 투명성과 책임성 등 4개영역의 청렴시책과 공익신고자 보호 안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렴시책 주요 내용은 공무원 행동강령 생활화, 민원처리 실시간 서비스, 헬프라인 개설, 감사예고 및 결과 공개 등이다. 특히 공익침해 행위, 금품․향응 수수, 기타 각종 부조리 행위에 대한 신고 안내와 신고센터를 전문기관에 위탁 운영함으로써 공익신고로 인한 어떠한 불이익도 받지 않고 신분비밀도 보장된다는 것이다. 도교육청은 청렴협약을 체결한 4개 민간단체 등과 함께 학부모 청렴교육 및 청렴실천 캠페인 등에 홍보자료를 배부하여 청렴 교육과 홍보활동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렴은 깨끗하고 공정하게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청렴컵을 제작, 배부하는 등 청렴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관은 “이러한 청렴 홍보자료의 제작과 배부 활동은 경북교육청의 청렴문화 확산 의지와 청렴문화 정착, 교육비리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크게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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