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이 9월11일부터 15일까지 칠곡보 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호국의 혼! 칠곡의 꿈! 평화의 빛!`이란 기치를 건 이번 대축전에서는 정전협정 60주년을 맞아 전쟁의 상흔을 평화와 문화의 축제로 치유·승화하고 세계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과 전시·체험관을 보면 ▶통일을 기원하는 철책커팅 퍼포먼스 ▶6·25 전사 국군-연합군을 추모하는 `메모리얼 스팟` ▶실제 참전국의 문화와 당시 기록물을 볼 수 있는 `참전 21개국 문화관` ▶6·25 당시 군 막사 내부 모습을 재현한 `낙동강 방어선 체험존` ▶왜관지구전적기념관∼호국의 다리∼303고지 유엔추모비∼328고지∼다부동전적기념관 등 격전지 4곳을 셔틀버스로 연결하는 `칠곡 다크투어` 등이다. 또 ▶전투전승 기념행사(시가지 퍼레이드, 전투재연) ▶향사 박귀희 명창 기념공연 ▶2013낙동강세계평화 콘서트 ▶평화기원 낙동강자전거 호국순례 ▶내·외국인 625인의 대합창 공연 등도 축전기간동안 열린다. 칠곡신문은 올해 창간 10주년을 맞아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의 일환으로 전쟁에 희생된 원혼을 달래고 이 땅의 평화를 염원하는 `2013 낙동강세계평화문학 대향연`을 9월14일 오후 4시 칠곡보 아래 생태공원 `평화의 무대`에서 개최한다. 칠곡신문은 이날 대향연에서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지역농산물 등을 참석자들에게 추석 선물로 나눠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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