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현재 무인민원 발급서비스를 통해 발급 하는 졸업증명서 등 8종의 교육제증명을 9월 23일부터는 교육비 납입증명서 등 7종을 추가하여 발급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번에 확대되는 발급 대상은 교육비 납입증명서, 생활기록부(초,중), 제적증명서, 정원외 관리증명서, 졸업예정 증명서, 졸업증명서(영문) 등 총 7종이다.
칠곡군 관내의 무인민원 발급기에 대한 시범 운영을 거쳐, 9월 23일부터 경북 도내 및 전국에 설치된 무인민원 발급기를 통해 전체 15종의 교육제증명 발급서비스를 실시한다.
김영수 총무과장은 금번 무인민원 발급 확대를 통하여 학부모들이 교육비 납입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 학교를 방문해야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정부 3.0 주요 추진계획 일환으로서 `국민불편 사항 해소 및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더욱 발굴하여 대국민을 위한 민원편의를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