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완영 의원(고령·성주·칠곡)은 4일, 경기도 과천시 소재 한국마사회에서 마사회 임직원을 상대로 ‘직업인의 행복 찾기’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을 했다.
이완영 의원은 1982년 행정고시를 합격하여 대구경북지방노동청장을 역임하는 등 20여년간 공직생활을 했고 새누리당 국회 수석전문위원으로 정치권에 입문하여 19대 총선의 새누리당 공약입안을 주도했다. 당해 총선을 통해 19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공약을 만드는데 핵심역할을 하는 등 노동분야의 전문가로 널리 알려져있다.
이 의원은 “국민들에게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축산발전과 세수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는 한국마사회에서 특별 강연을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사회적 공헌사업을 많이 하고 있는 마사회 임직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다”라는 소감으로 강의를 시작했다.
이완영 의원은 “직업은 생활여건을 마련하는 기본조건이지만 거기에서 그쳐서는 안 된다. 직업 속에서 일하는 즐거움을 느껴야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할 수 있고 그것이 행복한 인생을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마사회 임직원들이 자신의 직업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원 모두가 활기찬 직장문화를 만드는데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강연은 한국마사회에서 임직원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이 의원에게 요청해 이뤄졌으며 김영만 부회장을 비롯하여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