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서장 정태진)는 지난 30일 경찰서 4층 유학마루에서 칠곡군청 외 12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착한운전 마일리지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칠곡군수,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칠곡소방서장, 농협칠곡군지부장, 경우회장, 경찰발전위원장, 자율방범연합대장, 녹색어머니연합회장, 모범운전자칠곡지회장, 전의경어머니회장, 보안협력위원장, 외사자문위원장 등 기관단체장 5명과 협력단체장 8명이 참석하여 경찰이 운영하고 있는 `착한운전 마일리지제`에 동참하기로 하고 MOU체결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도`는 경찰청이 지난달 1일부터 도입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무위반, 무사고 1년간 준수하기로 서약하고 이를 성실하게 실천한 운전자에게 1년마다 ‘착한운전 마일리지’가 10점씩 적립되며 부여된 점수는 기간에 관계없이 누적 관리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