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오는 9월 2일부터 14일까지 도내 모든 유·초·중·고등학교·특수학교에서 가정, 학교, 사회가 함께하는 인성교육에 대한 공감대 형성의 일환으로 ` 인성교육 실천 주간`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에서는 올바른 인성함양을 위한 전사회적인 인성교육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소질과 끼를 키우는 인성교육`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학생 중심의 실천적 인성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 자신의 소질 계발 및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하여, 각 학교별로는 특색있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실천주간을 계기로 학교, 가정, 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인성교육, 또래간의 교우관계 개선 등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학교별 특색있는 인성 프로그램 중심의 지속적, 자율적인 실천운동 전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학교별로 특색있는 인성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가족하모니 음악회, 전시회 운영, 마음을 담은 편지쓰기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우리 학교 미니 콘서트 등 학교별 특성을 반영한 예술교육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의 대화와 소통 및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고 인성교육에도 기여하는 행사이며, ‘교사 먼저 스마일 운동 전개’는 교사와 학생과 단절된 벽을 허물고 바람직한 소통문화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며, ‘감성을 기르는 문화예술체험장 운영’ 프로그램은 ‘수요자가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나만의 스토리가 있는 문화예술 체험하기’, ‘나눔과 배려가 있는 학교스포츠클럽 교내 리그전’ 프로그램은 ‘1인 1운동’, ‘1학교 1체육활동’, ‘부모와 함께하는 토요스포츠데이 운영’ 외에 `가정의 날` 실천으로 `우리 집은 행복해요!’를 비롯하여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실천 프로그램 12개를 예시로 제시하였다. 이경희 교육과정과장은 “과도한 경쟁과 입시위주의 교육에서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도록 학교, 가정, 사회가 함께하는 인성교육 실천주간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하여 실생활에서 벌어지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여 사회성·감성·도덕성을 키우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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