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3일 별관 회의실에서 박근혜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정부3.0`의 추진 확산을 위한 본청, 직속기관, 지역교육청 정부3.0 담당자 48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서 김희철 기획의회담당은 정부3.0은 새로운 것이 아니고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을 공개․개방하고, 업무 추진 시 소통과 협력 강화를 통해 국민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담당자의 정부3.0 추진 의지를 고취시켰다.
이외에도 자체 정부3.0 추진 계획을 소개하고, 국토교통부의 전국교통카드 이용정보 분석을 통한 스마트폰 앱 개발, 환승정보를 이용한 역세권 창업정보 활용 사례, 시민단체 소장이 2년간 소송으로 공개된 병원평가정보가 제왕절개의 분만률을 감소시키는 등 국민건강 증진에 도움을 준 사례 등의 소개로 담당자들이 정부3.0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각 부서, 소속기관, 지역교육청의 정부3.0 추진 실적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실적을 평가해 교육수요자가 만족할 수 있는 정부3.0의 이행과제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