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2일 신규 중등교사 및 특수교사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하는 동안 38명의 눈망울에서 교사로서의 첫 출발에 대한 각오를 느낄 수 있었다.
이 날 권전탁 교원지원과장은 ‘끊임없이 전문성을 갈고 닦아 실력 있는 교사’, ‘학교폭력 예방을 위하여 노력하는 교사’, ‘처음의 마음으로 학생들을 사랑하고 배려하는 교사’가 되어 달라고 당부하였으며, "선생님은 어느 날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선생님이 되는 연습을 하여야 한다"고 신규교사들에게 전하였다.
한편 오는 9월 1일자로 신규 임용되는 교사는 중등 8개 교과 18명, 특수 20명으로 인사기준에 따라 희망지 중심으로 임지가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