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정옥)는 지난 14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회 경상북도 다문화가족 자녀 이중언어대회’에 참가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중국어, 베트남어, 일본어, 영어, 따갈로그어, 몽골어, 태국어 총 7개 언어부분에 총33명이 출전했다. 최종 출전자들은 1차 원고심사를 통해 부모의 모국어구사력 및 한국어, 태도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참가자들로 유치부는 동요 부르기 및 동요 읽기를, 초등부와 중등부는 나의 꿈, 나의 희망, 신나는 학교생활, 사랑하는 우리가족 이야기에 등에 대한 주제로 5분 이내로 발표하는 경연을 펼쳤다. 대회결과, 칠곡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정옥)에서 참가한 남지현(여8 대교초)양은 ‘우리 외갓집을 소개할게’ 라는 주제아래 중국어로 다양한 제스처와 함께 발표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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