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동부초등학교(교장 서정오)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6일간(주말제외) ‘원어민과 함께하는 2013 Fun Fun 영어캠프’를 개최하였다. 1~4학년 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수준별 3개 반을 편성하여 이틀씩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체험 위주의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된 영어캠프로 영어레시피로 팥빙수 만들기, 세계 각국의 국기와 문화 익히고 나만의 국기 디자인하기, 팝업북 만들기, 영어로 규칙 듣고 미니올림픽 하기, 영어 그림책 읽고 주인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더운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방학 중 학교를 찾은 학생들에게 본교 서정오 교장은 “꿈을 키우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여러 가지 체험을 통해 즐겁고 신나게 영어를 익혀 우리나라를 짊어지고 갈 인재로 자라자”고 격려하였다. 영어캠프에 두 번째로 참여한다는 2학년 김서연 학생은 “작년영어캠프가 재미있어서 올해도 참여했는데 음식만들기, 북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 너무 신났고 내년에도 꼭 참가하겠다”고 말했다. 6일간의 캠프 기간 동안 영어로 진행하는 음식만들기, 북아트, 스포츠, 그리기 수업을 통해 듣고 말하고 읽고 쓰는 4가지 언어 기능을 고루 훈련해 살아있는 생생 영어실력을 쌓았다는 학생들의 소감에 수업을 맡은 본교 원어민 교사와 영어 전담교사는 앞으로도 쉽고 재미난 영어수업으로 보답하겠다는 의지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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