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우상락) 부설 영재교육원 및 지역공동영재학급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힐링 up, 창의 up, 사고력 up!’ 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2013 칠곡영재캠프`를 개최하였다. 이번 영재캠프는 두 가지 과정으로 이루어졌는데, 프로젝트 중심의 집중수업과 현장체험학습이었다. 집중수업은 다양한 탐구주제를 중심으로 영재교육원 및 지역공동영재학급 142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5일간 진행되었다. 또한,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로 이루어진 별새꽃돌 자연탐사 과학관 현장체험 캠프에는 초·중 영재학생 113명과 교사 9명이 참여하였는데, 정규 교육과정과 병행해 학생들의 창의성을 키우고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특히,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로 이루어진 현장체험학습 첫째날 ‘별새꽃돌 자연탐사 과학관’에서 이루어진 별자리 관측을 통해 우주의 신비에도 한발 내딛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둘째 날에는 다양한 조류와 야생화 및 암석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학생들이 직접 관찰하여 평소 조류·꽃·돌에 대해 가지고 있던 의문을 해결할 수 있었다. 칠곡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장태덕 원장은 “영재반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 능력과 자연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 그리고 가슴 가득한 감동과 행복이 함께하는 영재캠프가 되길 바란다”고 하시며 용기를 북돋워 주셨다. 영재캠프에 참석한 학생은 “방학 중 집중수업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신장시킬 수 있었고,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그동안 경험해 보지 못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 좋았던 것 같다” 고 소감을 말하였다. 앞으로도 칠곡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은 영재학생들이 더욱 흥미를 느끼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영재 프로그램을 통해 영재학생들의 수학, 과학에 대한 관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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