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립칠곡공공도서관(관장 장선희)은 지난 5월부터 도서관 전체 외벽과 담장을 대대적으로 개보수했다.
칠곡공공도서관은 그동안 노후된 건물이라는 이미지를 벗어 버리고, 도서공간으로서 지역 문화를 견인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11년 열람실과 화장실 증축하고 장애인 전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다.
지난해에는 이중창 개체, 시청각실 증축, 주차장 확장 공사 등 지속적으로 도서관 시설과 환경을 개선해왔으며, 지난 5월부터는 도서관 전체 외벽을 현대적으로 리모델링하고, 창호 개체 및 옹벽, 담장을 이용자들의 눈높이에 맞게 새로 설치해 공사를 마무리하고, 이달부터 새로 단장한 도서관에서 쾌적한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장선희 관장은 “칠곡공공도서관의 새단장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쾌적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시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 개최는 물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문화 중심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