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서장 정태진) 지능범죄수사팀(팀장 송준용 경위)이 올해 2/4분기 도내 2급지 경찰서에서 `베스트 지능팀`(1위)에 선정됐다. 칠곡서는 이 기간동안 불량절임식품 230t 제조유통과 3억원대 가짜참기름 제조유통 등 총 8건에 21명을 검거, 구속 3명의 성과를 거두었다. 칠곡서 지능범죄수사팀의 실적은 ▶불량 절임식품 230톤 제조·유통업자 8명 검거(구속 2명) ▶3억원대 가짜참기름 제조·유통 사범 7명(구속 1) ▶17억원대 찌개용 중국산 청국장을 유통하면서 원산지 등 표시를 하지 않고 유통한 업자 1명(불구속) ▶15억원대 중국산 골뱅이 통조림을 유통하면서 국내산으로 혼동 오인할 우려가 있는 표시행위를 한 제조·유통업자 3명(불구속) ▶공무원 관련범죄 1건, 대출사기 관련 범죄 1건 등이다. 지난 상반기 경북청장 표창을 비롯해 모두 7차례에 걸쳐 표창을 받은 칠곡서 지능범죄수사팀은 "앞으로도 전 직원 혼연일체가 돼 부정-불량식품 제조-유통사범은 물론 관내 치안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