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림초등학교(교장 류정현) 5학년 학생 및 교원 3명은 지난 23일 구미시 3공단에 소재한 본교 자매결연 기업 (주)삼성전자 스마트시티를 방문 견학하였다. (주)삼성전자는 2009년도부터 학림초등학교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교육활동 지원 및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올해는 학교특색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인 ‘트라이앵글 고리 맺기를 통한 감성 및 미래의 꿈 다지기’ 활동의 일환으로 재학생 77명과 (주)삼성전자 인사팀 임직원 35명이 멘토․멘티 결연을 맺어 학림초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진로지도 및 인성함양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학생들은 갤럭시로 대변되는 삼성 스마트폰의 주요 생산기지인 스마트시티를 둘러보며 삼성전자의 역사, 휴대폰의 연도별 변천사, 다양한 스마트기기 직접 체험하기 등 사람간의 생각과 마음을 전해주는 삼성의 모바일 네트워크 기술을 눈으로 보고 직접 만져보면서 미래에 역량 있는 인재로서의 성장을 다짐하였다. 견학에 참여한 5학년 전교부회장 박인재 군은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를 견학하면서 나도 열심히 공부해서 어른이 되면 삼성전자에서 일해 보고 싶다"라는 새로운 꿈을 밝히기도 했다. 삼성전자 인사팀 상무(김준영)를 비롯한 많은 직원들이 회사를 방문한 학림초 학생 및 교원들을 환영해 주었으며, 특히 현재 삼성전자에 근무하고 있는 학림초 졸업생(최진호-45회, 김자연-51회)과 점심 식사를 하면서 멘토-멘티와의 대화를 나누었다. 처음 만난 선배들과 학교생활에 대해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고 8월말에 있을 생일잔치에는 삼성전자 인사팀 임직원과 함께 학림초 선배들이 꼭 참석해 주기를 부탁하기도 하였다. 이 날 행사를 주관한 (주)삼성전자 인사팀 상무(김준영)는 “멘토·멘티로 결연한 학림초등학교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으며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대한 지원과 참여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약속하였다. 멘토·멘티 결연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진로교육을 실천하는 학림초등학교 학생들의 밝은 미래가 더욱 더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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