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지난 23일 경상북도에서 시행한 ‘2013 지역 브랜드일자리사업 발굴 경진대회’ 및 ‘2/4분기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수상을 하였다. 지역 브랜드일자리사업은 지역특성에 맞는 브랜드 일자리사업 발굴 시책화를 위해 지난 28일 도, 시·군, 브랜드사업연구단, 일자리 전문가 등 70여명이 함께하는 전략 보고회에서 19개 사업을 심사 평가하였으며, 지역맞춤형일자리사업 부문에서 ‘칠곡 농기계 특화농공단지 입주업체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이번에 수상하였다. 사업내용은 농기계 특화단지 조성에 따른 농기계 전문 인력양성 사업으로 내년도에 청년 및 장년층 실업자 40명을 대상으로 3개월 전문교육을 통하여 입주 기업체에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업은 8월에 개최하는 고용노동부 주관 ‘2013 지역 브랜드일자리사업 경진대회’에 우선 참가하게 되며, 고용노동부 경진대회에서 입상하면 償 사업비를 지원받아, ‘2014.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본격 추진하게 된다. 또한, 2/4분기 일자리 평가 우수기관에 대한 수상도 함께하였다. 경상북도에서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도 2/4분기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는 일자리 분야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으로 일자리창출 실적, 단체장 관심도 등 7개 분야 10개 항목에 대한 심사를 하였고 평가항목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중견․강소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창출’과 ‘중남미 해외무역사절단(단장 군수)’, ‘新 고졸시대를 선도하는 취업캠프 운영’ 등이 우수사례 부문에서 큰 호응을 받았으며 부상으로 시상금을 받았다. 김관용 도지사는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과 함께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열심히 일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현 정부에서 국민행복 시대를 열기 위한 고용률 70% 로드맵을 발표하였으며, 도에서도 중앙 정책과 연계하여 목표달성을 위한 지방적 실천방안을 마련 종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므로, 우리 모두 이의 달성을 위해 다함께 힘을 모아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수상은 지역의 일자리 관련 기관단체가 합심하여 전력을 다한 결과”임을 강조하고, “하반기에도 2013년 일자리 목표 달성과 미래지향적인 일자리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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