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완영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은 24일 한국언론재단 프레스클럽에서 `대한민국 녹색환경 대상위원회`가 선정한 `2013 녹색환경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2013 녹색환경대상은 기업 및 국가 경쟁력 강화의 핵심요소인 친환경 경영체제 구축의 필요성을 부각시키고 기업의 친환경 경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환경경영을 실천하는 인물, 기업 및 공공기관에 주는 상이다. 대한민국 녹색환경대상위원회는 지난 6월부터 학계, 산업계, 연구단체, 유관기관의 전문가 등으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들이 환경산업비전과 활동, 환경친화성, 환경산업성과를 평가지표로 공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완영 의원은 초선의원이지만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운영위원회 위원, 예산재정개혁특위 위원, 새누리당 원내부대표, 미래환경연구포럼 대표위원 등 국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고, 그간 대표발의한 총 17개의 법안 중 6개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35%의 높은 법안 처리율을 보이는 등 뛰어난 의정활동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정수기와 사먹는 샘물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한‘먹는물관리법’, 국립생태원이 자연생태계 종합연구기관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국립생태원법’, 소음․진동으로 인한 피해예방 및 방지대책을 추진하기 위한 ‘소음·진동관리법’ 등은 우리나라가 환경선진국으로 한걸음 나아가는데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이 의원은 지난 6월 학계, 산업계는 물론 시민단체, 언론계, 정관계 등 각계 환경전문가 200여명이 참여하여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한 ‘미래환경연구포럼’을 창립하는 등 국회에서 친환경정책을 추진한 대표적인 의원이라는 점이 인정되어 상을 수여하게 되었다고 녹색환경대상위원회는 밝혔다. 이완영 의원은 “오늘날 환경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쾌적한 삶의 질에 대한 국민적 욕구가 증대된 만큼, 우리나라가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도록 국회와 정부의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환경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환경 친화적인 정책개발과 제도개선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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