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칠곡군협의회(회장 김수복)는 23일 칠곡보에서 ‘2013 칠곡군·완주군 영호남 화합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완주군 바르게살기위원 35명이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칠곡보를 방문하고 현재 칠곡군에서 추진중인 주변 관광지에 대한 문화관광해설사의 자세한 설명을 듣는 등 문화교류와 함께 휴가철을 맞아 칠곡군을 찾는 내방객들이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오토캠핑장 주변 쓰레기 줍기와 분리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도 함께하며 영․호남의 우의를 돈독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수복 회장은 “영·호남 상호 친선방문과 교류활동을 통해 지역간의 벽을 허물고 영·호남이 하나되는 선도적인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