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기도 수룡관 김정수 총관장(사진)인 지난 26일 국가보훈처 대구지방보훈청에서 청소년과 군민 안보교육 등에 기여한 공로로 안보부문 국방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 관장은 2010년 2월부터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칠곡군지회장을 맡아 북핵실험 규탄대회와 안보정세 보고회, 통일시대 시민교실, 평화통일골든벨 행사 등을 통해 통일-안보의식을 고취시킨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김 관장은 칠곡지역 청소년에 대한 안보교육을 연간 7~8회 실시하는데 앞장서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같은 노력으로 그는 2009년 통일-안보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