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읍 매원리 397-1번지 일대에 매원희망마을 조성 사업의 일원인 백연지가 조성됐다. 왜관읍 매원리와 김천, 영천 등 3개 지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난해 희망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총 27억5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자된다고 칠곡군은 밝혔다. 경북도 관계공무원은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 일원에는 백연을 이용한 연밥, 백연주, 백연차 등을 공동으로 생산·판매해 수익을 창출하고, 100여 채의 고택과 담장을 민속마을 지정과 연계해 `전통의 얼이 살아 있는 매원 희망마을`로 조성, 옛 영남 3대마을의 명성을 되찾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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