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는 13일 오전 7시30분쯤 석적읍 고물상에서 동거녀 A씨(49)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김모씨(50)를 붙잡아 수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자신의 집 근처 고물상에서 행패를 부리다 이를 만류하는 A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로부터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서 피의자를 검거, 범행 일체를 자백받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며, 부검을 통해 A씨의 정확한 사인을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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