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초등학교(교장 최재열)는 지난 23일 실시한 제1회 SIFEC 전국영어말하기대회에서 영어체험교실 학생 3명이 전국대회 장려상(6학년 박예원), 경북지역 최우수상(5학년 이소영), 경북 지역 우수상(6학년 김나영)을 수상하였다. SIFEC 전국영어말하기대회는 주한호주대사관이 후원하고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시드니대학교, 멕콰리대학교, 조기유학준비과정으로 우수한 교육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는 홈스대학부설영어학교 등 공신력이 높은 학교와 세우 국제미래교육센터와 공동 주최하는 전국규모의 영어 말하기 대회이다. Family love 와 Global village라는 주제로 대회에 참가한 전국 1,200여명을 대상으로 3분30초 이내의 원고를 작성하여 자신의 스피치를 녹음하여 제출하는 방식의 엄격한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초등학교, 중등학교, 고등학교 등 각 부문별로 일반부 20명과 해외에서 유학하거나 6개월 이상 체류한 적이 있는 특별부 5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여 6월 23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본선대회를 실시하였다. 본선 진출자인 6학년 박예원 학생을 비롯한 수상자들은 “영어체험교실에서 스피치, 영어 토론 및 Question & Answer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말하기와 듣기 실력이 업그레이드되는 것을 느꼈으며 영어체험교실에서 우리에게 영어를 즐겁게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왜관초등학교 영어체험교실은 2009년부터 매 년, 칠곡군청에서 1억원을 지원을 받고 있으며,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원어민 교사 1명을 지원하여 무상으로 우수한 영어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해마다 다양한 종류의 영어말하기 대회에서 두서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