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왜관읍 왜관성당 주변의 주차난 해소와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6월중 노상주차장을 설치·운영하고 7월 중순부터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시설 설치·정비는 주차체계 개선으로 교통량 증가와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정확한 단속을 위해 주차단속CCTV도 운영할 계획이다.
노상주차장이 설치되는 구간은 로얄사거리~왜관2번 도로길로 총연장 400m에 40면정도가 설치 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칠곡군은 이장회의 및 거리홍보(전단지 배부, 현수막 게첨)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한 횡단보도 신호기 신설에 대해 칠곡경찰서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확장된 국도67호선의 원활한 교통소통과 관문도로 정비사업과 연계하여 고정식 주차단속CCTV를 활용해 지속적인 주차단속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