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고령·성주·칠곡)이 지난 3일 새누리당 원내부대표에 취임했다. `원칙있는 일꾼`으로 통하는 이완영 의원이 최경환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한 새누리당 원내대표단에 참여하면서 당의 정책추진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 이 의원은 행시출신으로 30여년간 노동분야 공직에 근무한 정통관료출신으로 국회의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으로 19대 총선공약의 입안을 주도했고, 19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에는 18대 대선공약 및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를 선정하는데도 핵심적인 역할을 한 바 있다. 이 의원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지방재정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재정개혁특별위원회 등 4개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중요한 정책현안들을 꼼꼼히 챙겨왔다. 이 의원은 입법활동에도 적극 나서 ‘고령자고용촉진특별법’을 대표발의, 국회를 통과시킴으로써 근로자들의 숙원이었던‘정년 60세 연장’을 실현시켜 산업사에 큰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이밖에 19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최초 제정법인 ‘국립생태원법’을 대표발의해 국회에 통과시키는 등 1년간 15개 법안을 대표발의, 5개 법률을 제정하거나 개정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 의원은 이같은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결과 지난해 `국정감사 우수의원 상, `올해의 환경인상` 등에 이어 올해‘510유권자 대상’등 각종 수상이 잇따랐다. 이 의원은 “중요한 민생현안들이 산적한 상황에서 원내부대표를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새누리당이 민생해결을 위한 정책정당으로 거듭나고, 박근혜 정부가 국민을 위해 제대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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