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나트륨 줄이기 분위기 조성을 통한 식생활 변화 유도 및 도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저염식 건강 상차림 조리대회`를 25일 오전 10시 경주 서라벌대학에서 개최한다. 이번 조리대회는 경북도 내 집단급식소 조리사 및 조리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조리와 완성된 요리 전시 경연을 실시하며, 도내 특산물을 이용한 건강하고 독창적인 저염식 건강상차림 개발에 중점을 둔다. 응모작들은 레시피를 통한 저염, 저칼로리 적용여부, 작품성, 창의성, 실용성 등 다양한 부문의 평가를 거쳐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수상 팀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 상금내역 : 학생부문(대상 1팀 50만원, 금상 2팀 각30만원, 은상 4팀 각20만원, 장려상 6팀 각10만원, 우수상 2팀 각10만원, 특별상 5팀 각10만원) 일반부문(대상 1팀 50만원, 금상 2팀 각30만원, 은상 3팀 각20만원, 장려상 4팀 각10만원) 경북도 황병수 경상북도 보건복지국장은 우리 국민의 나트륨(소금) 과잉 섭취가 고혈압, 뇌졸중, 위암 등의 발생률을 높이는 건강위해요소임을 강조하면서 “이번 건강상차림 조리대회를 통해 나트륨을 줄인 다양한 조리법과 메뉴가 발굴되어 건강에 좋고 맛도 좋은 저염식단이 개발·보급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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