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삼초등학교(교장 손태원) 20일 4학년 전체 학생들이 지도교사들과 함께 경북과학대학 부설 칠곡 문화예술체험장으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칠곡 예술문화체험장은 칠곡군 기산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마다 이 학교 4학년들은 오전 프로그램, 5학년 학생들은 전일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소중한 체험학습의 장으로 활용해오고 있다.
이번 체험습에서는 도자기, 김치, 두부, 외국음식, 비누 만들기들기에 직접 참여하여 알차고 재미있는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가 되었다.
무엇보다 교통비와 체험학습비 일부를 교육청 지원금으로 사용하고 학생 부담은 개인당 4 천 원으로 저렴하면서도 유익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되어 학생과 학부모들의 부담을 줄이고 효과는 극대화 되어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 학교 신영은 부장교사는 “중간고사를 끝내고 바쁜 학교생활에서 벗어나 조금이나마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즐거운 마음으로 체험학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보니 교사로서 더욱 기쁘다. 앞으로 학교 교육과정 계획 단계에서 학생들의 체험학습 기회를 많이 가질 수 있도록 더 많이 연구해야 겠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