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정옥)는 지난 10일 구미 문화예술의 출발지인 사단법인 문화창작집단 공터 다(구미시 원평동 소재)와 협약을 체결했다.
칠곡군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4월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교보생명이 후원하고 (재)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최하는 조손가족 역량강화프로그램 ‘희망키움’ 사업에 선정되어 구미의 대표적인 전문예술단체인 (사)공터 다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칠곡군건강가정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으로 칠곡·구미 내에 거주하는 조손가족의 손자녀들에게 문화 아카데미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 센터는 2013년 조손가족 손자녀의 문화예술체험을 통한 희망키움프로그램 `My Story 뮤지컬`을 모토로 5월 말에서 11월 말까지 희망키움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공터 다는 칠곡군건강가정지원센터와 상호협력, `My Story 뮤지컬`의 전반적인 지도를 담당하고 주 1회 2시간씩 뮤지컬 교육을 하게 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조손가족 손자녀들의 역량증진 및 인성발달에 기여하고 문화아카데미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문의 칠곡군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팀(054-975-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