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은 14일 칠곡군 장달소하천 정비사업예산 5억8천만원(국비 2억9천만원, 지방비 2억9천만원)을 2013년도 추경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칠곡군 장달소하천 정비사업은 왜관읍에서 지천면까지 총 5.4Km구간을 정비하여 하천인근의 침수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시작된 이 사업은 이번 추경 확보로 올해 2.2Km구간 정비가 가능해짐에 따라 오는 2014년 완공 가능성이 높아졌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이기도 한 이완영 의원은 그동안 정부의 예산낭비요소를 제거하고 농촌과 서민생활예산 확보에 힘써왔다. 이번 추경에서도 농촌지역 재난방지를 위한 소하천정비사업 등에 필요한 예산을 정부에 강력히 요청했다. 이완영 의원은 “이번 추경확보로 칠곡군민의 숙원사업인 장달소하천 정비사업이원만히 추진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내년도 칠곡 장달소하천 정비사업은 물론 성주와 고령의 팔만대장경 순례길 조성 등 지역에 필요한 사업들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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