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5월16일 17:00~20:30 장소 : 칠곡교육문화회관 대강당 ▶부대행사 : 자연생태사진전시회, 가정원예 작품 전시회 등 “인간은 자연 속에서 태어나 자연에서 살다” 로 시작되는 자연보호헌장을 기초로 1983년 5월17일 경상북도 도민의 자연보호교육 및 호연지기 배양을 위해 설립된 경북환경연수원이 2013년 5월 개원 30주년을 맞이한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이진관)은 개원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1회 전국 환경음악 페스티벌 및 `에코그린합창단 창단 연주회`를 이달 16일 오후 5시부터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는 `자연, 그리고 하모니`란 주제로 전국 최초로 환경음악을 통해 이 시대 우리 마음의 힐링과 행복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제1회 전국환경음악페스티벌은 대구 얘노을 소년소녀합창단, 울산 동구여성합창단, 전주 레이디싱어즈, 창원 마산여성합창단, 코레일 조이너스합창단 등 전국에서 참가한 환경음악분야 최고의 합창단공연과, 2011년 6월 환경연수원 교육 수료생 40여명을 중심으로 결성된 `에코그린합창단`의 창단연주회로 진행된다. 에코그린합창단은 지난 2011년 전국환경음악합창경연대회 참가를 시작으로,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 포항시 선린애육원 공연 및 봉사활동 등 지금까지 총34회 연주회 경험을 바탕으로, 환경연수원 개원 30주년을 맞이하여 창단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에코그린합창단 창단연주회에서는 `숲 속을 걸어요` 등 10여곡의 아름다운 환경음악 공연과, 부대행사로는 칠곡교육문화회관 주변에서 `자연생태사진 및 가정원예전시회`가 개최된다. 이진관 원장은 “이번에 실시하는 제1회 전국환경음악페스티벌과 에코그린합창단 창단연주회를 통해 환경음악, 동요, 가곡 등의 교육과 보급 활동의 전개와 도민의 친 환경적, 정서함양 및 도민화합에 기여하고, 아울러 음악을 통한 녹색환경교육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자 그 의미를 두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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